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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라 비치 콘도미니엄과 함께 위치한 고성군 최남단 해수욕장으로 넓고 긴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이 으뜸입니다. 콘도미니엄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가을철에는 감성돔 원투 낚시터로도 유명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간이해수욕장으로 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하일라비치해수욕장은 이미 예전에도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의 한 곳으로 하일라비치 콘도가 있어 사시사철 해변가에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봉포항까지 백사장이 길게 이어지며,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는 백사장은 길이 4백m, 폭 50m 정도입니다. 해안선 오른편에 조그만 바위섬이 하나 있으나 사고 위험이 높아 출입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해수욕장 바로 앞바다에 2개의 섬이 자리잡고 있다. 한 개의 섬은 암초와 같은 바위섬이며, 다른 한개의 섬은 푸른 숲으로 덮여 있습니다. 비록 크지는 않지만 비좁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며, 혼잡함이 없이 조용합니다.
주차장은 하일라비치콘도 건물 앞에 대형주차장이 있으나 여름철에는 많은 콘도 이용객들로 혼잡한 편이며, 콘도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나 일반 관광객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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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라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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